손흥민 2

"맨체스터의 주인은 토트넘" 손흥민 대활약으로 맨유 격파한 토트넘

한국 시간으로 2월 17일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0으로 꺾고 12위로 반등했다. 이번 경기는 14, 15위 간에 경기였던 만큼 누가 이기든 패배 팀에게는 피해가 큰 경기였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비카리오, 매디슨을 바로 투입했는데 결과적으론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전반 9분 맨유는 긴 로빙 패스로 수비를 넘겼고 호일룬이 슈팅을 시도했으나 비카리오가 안정적으로 받아냈다. 다시 가르나초가 중거리 감아차기로 골대를 노렸으나 비카리오의 감각적인 세이브로 막아냈고 세컨볼을 벤 데이비스가 아슬아슬하게 걷어냈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반대쪽에서 날아온 로빙 패스에 바로 발리 슛을 시도했지만 수비를 맞고 루카스 베리발 앞에 놓였고 베리발이 낮게 깔아 찬 슛이 키퍼 오나나를 맞고 나왔다..

"여기서 지면 위험한 손흥민" 치열한 토트넘 VS 맨유 진흙탕 싸움 예상

부진한 성적으로 표정이 안 좋아 보이는 손흥민 / Goal.com 한국 시간으로 2월 17일 새벽 1시 30분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토트넘은 현재 15위에 위치해 2000년대 이후 최저 순위에 머물러 있다. 아직 시즌 중반이라지만 팀에 큰 위기 상황임은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감독 에릭 텐하흐(55)를 경질하고 후벵 아모링(40)을 데려와 팀 성적에 반전은 노렸지만 현재 14위에 위치하며 큰 성과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이 두 팀의 공통점이라 하면 과거 리버풀, 맨시티, 맨유, 아스날, 첼시, 토트넘을 엮어 빅6라 불리며 빅클럽 취급을 받았으나 현재 몰락해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다는 것이다. 두 팀 다 이번 경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공격 전술..